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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지개 2010-09-29 13:08:26  
  이름 : 백종명  Hits: 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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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모두 평안하십니까?
주일을 지나고 월요일에 선교지를 둘러 보러 나갔다가
마음에 감동이 있어서 순종하는 믿음으로
쓰레기 적치장 마을에 솜 사탕 피딩을 나갔습니다.
 
솜 사탕만 주기에는 적다는 생각에
혹시 더 나눌만한 것이 있을까하여 임마누엘 선교센터에 전화를 했습니다.
마침 옷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상황을 이야기 하고 담당 강도사님에게 부탁을 했습니다.
목사님께 전화를 드리고 허락을 받아 연락을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본인이 결정하지 않고
수장 되시는 목사님께 허락을 받겠다는 그 자세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목사님께서 마다 하실 분이시겠습니까?
오히려 적어서 미안하시다며 선뜻 허락을 하셨다는 것입니다.
선교지로 출발을 하였는데 가는 길에 마침 비가 억수로 쏟아졌습니다.
물이 조금만 더 차면 차가 다니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아이들과 약속이니 가자하고 선교지에 갔습니다.
선교지에 도착하니 빗줄기는 약해졌고 비가 온 뒤라 아이들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조금 기다리니 도와 줄 현지인 우리 팀들이 도착을 했고
주민들도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시작하기 전에 짧은 시간이나마 우리들 소개를 하고
하나님의 사랑하신다는 말씀을 전하고 기도하였습니다.
경험있는 현지 팀들이 솜사탕을 만들어서 아이들 먼저 하나씩 나누어 주었습니다.
아이들이나 어른이나 할 것 없이 너무 좋아하는 것이었습니다.
한편에서는 여러분들이 모아 준 옷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쓰레기 적치장의 마을
냄새와 먼지등으로 열악한 환경속에 사는 이들에게 남다른 사랑이 필요합니다.
제대로 입지도 못하고 발가락 끼고 신는 쪼리하나 신지 못한 아이들이 많은 이들에게
작으나마 무언가를 주고 싶었고 주님이 사랑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그들에게 주님의 알게 하고 믿게 하고 싶었고
사랑을 주는 것이지 다른 이유가 있겠습니까?
 
그 시간 하늘에는 무지개가 떴습니다.
어려운 자들을 생각하며 갔던 길입니다.
비가 억수같이 오는데도 포기하지 않고 갔던 길입니다.
비가와도 행하던 선한 일에 주님께서 보여 주신 무지개......
무슨 의미로 받아 들일 것인지 사진을 보시며 함께 생각을 해 보실래요?
 
너무 기뻤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행복이란 나눔에서 크게 다가옵니다.
 
이 목사님 감사합니다
이 강도사님 수고 하셨습니다.
좋은 일 선한 일에 같이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그들을 생각하며 이 글을 쓰는 지금 이시간 갑자기 마음이 뭉클해 지고 울컥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비가 오는 중에 모여드는 주님들

 

이 강도사님과 현지 팀들 솜 사탕 만들기

 

솜 사탕을 받아 들고 좋아하는 어린이

 

어른도 좋아하고

 

리얼하지는 않지만 / 솜 사탕 내놔....

 

모인 사람들게 비타민도 나누어 주고

 

옷을 나누어 주고 좋아하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너도 나도 하나씩/ 욕심 많은 사람은 받고 또 받고....하나씩만 받으라고 해도

 

옷을 받아 들고...

 

사이즈 맞을만한 사람을 불러서...

 

스커트를 받은 자매가 옷을 갈아 입고 좋아하며 포즈를...

 

그 시간 하늘에는 무지개가 떴습니다!





기도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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